더뉴 그랜저 하브 vs LF 소나타 하브 자동차 비교 후기

어느덧 더뉴 그랜져 하브 (21년 생산분) 를 중고로 구매한지 3개월이 넘은 시점에서

구매 고민할 시점 하이브리 차량에 대해서 궁금했고 많은 분들이 하브 차량에 대해서 차등급에 따른 차이점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 개인적인 주행 경험을 토대로 느낀점을 정리해 두려고 합니다.

LF 쏘하를 선택한 이유는 3인 가족이 타기 적당한 차량이었고 연비도 나쁘지 않아서 현대 세단을 가족용 + 출퇴근 용으로 운행하고자 2017년 중고로 (출시 1년된 중고 차량, 현대차 직원으로 부터)  구매 했다. 큰 불편함은 없었고 큰 고장도 없었지만 자잘한 고장 (안테나 커버 분실) , 브레이크등 , 엔진 꺼짐 위험으로 SW 리콜 2회 등이 있는정도였다. 자동차 검사 결과에도  양호 했고 약간의 소음이 있었지만 

새차를 고민 했지만 재테크 실패로 ,, 다시 중고차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그사이 가족의 번영과 번식으로  어느덧 가족은 4명으로 늘었고 평소 SUV 보다는 세단을 강력히 선호해서 눈여겨 보던 그랜져 하브 IG 혹은 더 뉴그랜져 하브로 구매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사실 맨처음 그랜져 IG 하브 3만 키로 정도 탄 차량을 K car 를 통해 알아보다가 갑자기 , 당근 마켓에 검색하는 바람에  거기서 바로 하루만에 구매 결정후 구매로 이어졌다. 

필연적으로 나는 그랜져를 선호 했고 지금 생각해도 결과적으로 만족

더 뉴 그랜져 사진 추가 필요 - [2023 09 12]

 

옵션 및 사양 : - 색상 : 쉬머링 실버 메탈릭 / 내장 : 브라운 - 익스클루시브 트림 + 빌트인캠 + 플래티넘 + 현대스마트센스3 - 센터스피커 & 트위터 튜닝 (순정스피커 대비 음질 훨씬 좋아요 ^^) - 썬팅 : 레이노 S7 전면 45 / S5 측후면 15 - 차키는 스마트키 2개, 카드키 1개로 총 3개 있습니다.

차량 본후 차량 매도자가 너무 차량관리를 잘하셔서 바로 당일 결정

 

승차감 - 개인적으로 차량은 조용하고 연비도 생각하면서 타는 스타일이다. 승차감에 민감하고 조용한 소음 없는 차량을 선호 . 승차감은 LF 소나타 하이브리드와 비교 해보니 아무래도 그랜져가 앞승 . 연식이 7년정도라 차이는 있지만 그랜져가 앞도적으로 조용.   하지만 기대 만큼 그랜져 하브가 조용하진  않았음 

차량 미션이 딱딱한 느낌이고 뒷자리 승차감도 (아이들 의견) 좋다는 의견. 가장 큰 차이는 옆자리 타는 아내가 가장 크게 승차감에서 만족, 2열 공간이 넓고 ECO 모드로도 치고 나가는 느낌이 시원시원하는것은 만족 하지만 그때 약간의 소음은 확연히 느껴지고 , 출발후 5분이내 브레이크 소음(뒷자리)에서 나는건 이차량의 가장 큰 단점 

옵션 -  가장 만족한 옵션은 빌트인캠, 스피커, 브레이크 스탑(길게 브레이크 밟았을때 브레이크 발을 떼어도 멈춰있는 기능)      의외로 햇빛 가리개 쓸만함 

 

유지비용 - 가솔린 2.4 + 하이브리드 가격은 600 만원 정도 더 비싼듯 , 생각보다 연비가 잘 나와줘서 만족스럽습니다. 대략 여름 트립연비 17km/l vs LF 쏘하 18 km/l 매일 도심 출퇴근 20 km 정도 주말 교외에 나들이 하는 정도 입니다. 요즘 같은 고유가에 그랜져에서 이정도 연비가 나오면 만족 스럽습니다. 1년에 18000km 를 타고 있으니 10년은 타야 본전에 가까워 질것 같네요.

LCD 클러스터 - 트립연비

 

좋은점 -  12인치 광활한 네비, 자동 트렁크 열기 닫기

편한 승차감으로 LF쏘나타 대비 피로감 절반정도, 한시간 이상 주행시 허리 마사지 트렁크 크기 - 아무래도 하브이다 보니 트렁크 크기는 좀 좁다. 그래도 LF 쏘하 대비 유모차 하나 싣고 + 트렁크 하나 들어가고도 짐을 약간 더 싣는것이 가능 

 

아쉬운점 - 트렁크 크기 , 비용떄문에 사용하지 않는 블루 링크, 비슷한 차량들이 택시로 많이 보임 , 아직 사용못하고 있는 스마트 크루즈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