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나의 관심사

풍경이 좋았고 날씨는 안좋았던..여긴 한번이면 족하고 살기는 좋아보인다. 이탈리아는 남부와 북부가 갈등이 심한데, 삶의 질이나 환경은 북부가 좋고 인심이나 만족도는 남쪽이 좋다.어찌보면 게으로고 맘편한 남부 사람들이 인간미는 넘치니 행복은 따로 있는게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거 같다.

파리의 그녀 한번더 간다고...약속해줄수 있다.. 오르세 미술관 근처 어느 골목 골목이 이쁘다고 한컷 찍었다. 전쟁박물관퐁네프 다리인걸로 기억하는데 ,, 다리는 그냥 그랬다 하지만 바람은 차가웠다

몽마르뜨 언덕에서의 올라가는길에 사랑의 벽이라는 곳에서 세계모은 언어로 쓰여진 사랑이라는 글귀들 몽마르뜨 언덕에서 한컷 풍경이 좋아서 언젠간 다시 한번 찾아오고 싶군...경찰들이 많아서 걱정했던 몽마르뜨 흑형들이 많았고 굳이 아래에 있는 상점들은 살것들이 별로 없었네 ㅎㅎ 내려와서 성당을 찍은 모습인데 .. 파리에서 제일 높은산(?) 은 아니고 언덕정도 ..

신혼여행 체험기 ...결혼준비의 압박과 스트레스를 식이 끝나자 마자 어느정도 털어내고 .. 비행기를 타고 파리로 첫날의 음식의 실패를 딛고 파리의 두번째 날 개선문 부터 르부르 박물관 까지 투어를 했는데 ..사진에서 처럼 생각보다는 춥지 않았다. 밀로의 비너스 , 비율이 황금비율이라는데 .. 이쁜 배경으로 사진 한컷 근데 표정은 영 아니네.. 르부르 입장전 그녀 , 가이드 덕분에 박물관을 길게 기다리지 않고 루트도 나름 편하게 짤수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