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중고차 폴로 씨를 정리하며

독일에 중고차 정리는 한국 사람에게 쉽지 않은 process  이다. 그냥 인도 사람이 한국에서 일하다가 본국으로 돌아갈때 중고차를 처분하는 뭐 그런거랑 비슷한 상황이다.

여튼 우선 3군데 정도 VW  매장을 방문했고..사전에 이메일을 통해 약속을 잡았다.

1. 약속을 통해 견적 접수.

2, 외관 확인

3. History book 을 통한 그동안 수리  내역확인

4. 최종 수리점에 맡겨  기술적인 문제점 확인 대략 30분 소요

5. 최종 돈을 수령한 날은 ..계약하고 무려 1개월 + 7일 37일만에 돈받음..

그래도 다행히 사기는 아니라서다행임

가장 중요 한것은 다양하게 견적을 보고 ... 개인 사정으로 파는 시점을 넉넉히 잡고 팔아야한다.

이부분은 한국도 마찬가지로 느껴진다.

이후 아내가 찍은 마지막 폴로씨의 사진을 올리며... 약간의 후려침을 한  독일 자동차 중계상에게 잘 부탁하고 온 후기를 업데이트 하겠다.  요즘은 온라인으로 견적을 받고 찾아가서 실제로 검수후 재견적을 받는 방법으로 중고차 매매상을 넘긴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매매가에서 -2500 유로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