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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편도 수술을 결심한 이유

벤치마킹 2022. 1. 4. 22:34

21년 6월 코로나 시국에 평소 자주 앓던 편도염이 쎄게 왔다.

40도 고열에 몸살 두통 오한 증상이 있는 6월 어느날 이비인후과 방문을 하려고 하니 ... 두둥 

코로나 검사를 받고 오라는!!  해열제는 약국가서 사먹었다. 정말 쓰러져서 죽는줄 알았다. (검사는 다행이 음성)

다음날 다시 이비인후과 방문해서 의사분이 이것저것 보시더니 편도가 많이 부은 상태인데 엄청 크니까 수술을 권유하셨다. 혹시 몰라서 동네 다른 병원에 방문했지만..같은 소견을 주셨다. 

두번째 병원 의사분이 소견서를 써주셨고 그 병원이 분당서울대 병원 !!  예약하고 진료 받는데만 1주일 넘게 걸림 

분당 서울대 병원을 가니 역시나 편도가 매우 크다고 진단을 하셨고 코골이를 물어보셨다! 평소 코골이 때문에 피로감이 많이 있다고 답변을 드리니 , 편도 수술하자고 하셔서 수술 결정

좀더 정확하게는 편도 수술은 4 ~5개월 후에 가능은 하나 방학때는 어린 아이들이 주로 수술해서 예약이 꽉 찼다고 한다.

수술 후 6개월 대기라는 말에 포기할까 하다가 수술 예약이라도 걸어두자는 생각으로 예약을 걸어둔게 편도인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첫 발걸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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