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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난방(벽난로 편)

벤치마킹 2016. 1. 3. 21:34

독일에 정착한지도 언 7개월이 넘어 8개월 차로 접어 들고 있다.

겨울 시즌이 보통 12~2월이기 때문에 겨울 난방관련해서 한가지 소개 하고자 글을 남긴다.


보통 바닥 난방인 한국과 다르게 최근에 집을 지은 몇몇 집을 제외한 집들은 (오래된 집) 보통 바닥 난방이 없기에 .. 

보은 라지에이터 (하이쯤?)이라고  불리는 실내 공기를 데우는 방법을 많이 쓴다.

가스 보일러로 열을 내고 라지에이터가 공기를 데우면서 따뜻 하는데 한국보다 겨울이 춥지 않는 독일에서 더 

춥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아침에 일어 났을때 바닥을 밟았을때 그 느낌은 ..정말 오랜만에 느껴지는 느낌이다


또 0층(Ground floor) 에는 벽난로(?)가 있어 보통 나무나 땔감을 구매해서 불을 피우게 된다.

처음에는 낭만과 효율을 생각했지만 한시간 30분에 한번씩 나무를 난로로 넣어서 불을 살려야하는 흡사 .. 연탄갈기의 추억이 나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가스비나 기름 보일러등 보다 난방비는 저렴하며 의외로 나무를 구매하면 저렴하다. 보통 지하실에 보관하며 .. 한국에서 산속이나 시골 집에서 보면 땔감이 쌓여있는 모습과 유사하다.

처음과는 다르게 이젠 귀차지늠이 만연하고 가끔은 깜빡하고 불을 살리지 못해 .. 다시 불을 붙이는 재료(?) 와 작은 나무 장작과 주요 땔감을 배치해서 다시 불을 붙이는 그런 불편함도 있다.


불이 잘붙는 재료(REWE구매) 얇고 작은 장작( 불이 본격적으로 붙도록 도와주는 것) + 큰 나무 장작이나 땔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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